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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이야기

새끼 까마귀를 구조한 것이 자랑

익명
2020.09.16 23:04 2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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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앨범 정리하다가, 급 기억나서 사진 올립니다.

몇달 전, 퇴근길에 보니까 새끼 까마귀 한마리가 길에서 굴러다니더라고요.

사진상으로는 안보이는데, 꼬리가 거의 없다시피 했습니다.

날개도 질질 끌고 있었고요


지역 동물 구조 센터에 전화해보니, 까마귀도 치료해 준다길래

집에 가서 떼껄룩이 쓰는 이동장을 챙겨왔습니다.

아직도 그 자리에서 굴러다니고 있길래, 수건으로 잡아 이동장 안에 넣었습니다.



IMG_3791.JPG 새끼 까마귀를 구조한 것이 자랑

빵을 사식으로 넣어주니 허겁지겁 먹는 중





IMG_3792.JPG 새끼 까마귀를 구조한 것이 자랑

상황이 파악됐는지, 갑자기 먹다 말고 우는 사진






IMG_3793.JPG 새끼 까마귀를 구조한 것이 자랑

이렇게 보니까 노안이네요.



이동장에 넣어서, 구조 센터 지정 동물병원에 데려갔습니다.

그 뒤론 어떻게 됐는지 모르겠네요.

며칠 전에 꼬리 짧은 성체 까마귀를 봤는데, 저녀석인가 싶네요.


[3줄 요약]

1. 퇴근길에 까마귀를 보고 구조함.

2. 박씨 안물어옴

3. 로또나 즉석 복권 당첨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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